제주 올레 1-1코스, 제주 도보 여행, 추천 여행 코스

 

제주 올레 1-1코스 가는 길

우도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성산포항으로 가려면,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101번 버스를 타고 성산포항 일반여객터미널(출발) 정류장으로 가면 됩니다.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 101번 버스를 타고 성산환승역(고성리 회전교차로)으로 가서 210-1번, 201-2번을 타면 성산포항에 도착합니다. 우도 도항선을 이용해 천진항 또는 하우목동항으로 이동하면 제주올레 1-1코스인 우도 기점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제주 올레 1-1코스

제주 올레 1-1코스는 하우목동항 또는 전진항 출발지에서 시작하여 우도를 한 바퀴도는 코스입니다. 제주 올레 1-1의 총 거리는 11. 5KM이며, 도보로 걸으면 약 4~5시간이 소요된다. 소가 누워있는 모습가 비슷해서 '우도'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우도는 제주 주변에 있는 섬 중에서 가장 크고 일 년 내내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아름다운 절경을 감사할 수 있어서 4계절 내내 인기가 많은 섬입니다. 제주도에 와서 우도에 안 가본 사람은 없다 할 정도로 제주 여행에서 우도는 아주 우명한 관광지입니다.

 

제주 올레 1-1코스는 전체적으로 굴곡이 없어 나이 드신 부모님, 어린 자녀, 연인, 누구나 걷기에 부담이 없는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우도의 특성상 차와 각종 이동수단으로 붐비는 구간들이 있어 걸을 때 교통사고에 주이해야 합니다. 이 점만 주의한다면 우도의 올레길은 너무나 환성적이고 낭만적입니다.   

 

 

항구를 시작으로 5월이면 우도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호밀밭, 우도 머리 우도봉, 우도의 또 다른 작은 섬인 비양도 등 교통을 이용하면 놓치기 쉬운 우도의 숨은 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주 올레 1-1길을 걷다보면 우도의 절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됩니다.  걷다 보면 전기차로 이동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데 이왕이면 여기까지 와서 그냥 지나쳐 버리기에 아쉬운 아름다운 풍경들이 너무 많습니다. 푸른 제주 바다를 보며 올레 길을 걸으면 도심의 묵은 때가 씻겨져 나가는 것 같은 맑고 개운한 느낌이 듭니다.

 

 

 

제주 올레 1-1, 11.7KM를 걷는 코스는 부담없이 걸으며 우도의 아름다운 경치와 섬 안을 둘러볼 수 있는 정말 멋진 코스입니다. 그래서 안 걸어 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걸어본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꼭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제주 올레 2길로 안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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