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수퍼마켙 친구, 커플, 가족 제주 여행 명소

제주 여행에서 80년대 추억을 되살려 놓은 명소가 있습니다.

제주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

 

MZ세대가 알고 싶은 80년대 기록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특히 가족 여행이라면 꼭 가면 좋을 것 같네요. 이곳에서 서로의 공감대를 느껴보세요. 

 

 

 

 

 

2021년 문을 열고 음료와 간식을 팔고 있는데,

노형수퍼마켙을 찾았다면 무척 당황할 것입니다.

노형수퍼마켙은 식료룸을 파는 곳이 아니기 때문

독특한 세계관을 보여주는 미디어아트 전시장이기 때문입니다.

 

 

노형수퍼마켙은 미디아아트 전시장이다.

여기 세계관은 이렇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또 다른 세상을 연결시키는 곳!

 

 

 

 

 

1981년 오느 날 노형수퍼마켙 문으로 

제주의 모든 색을 흡수한다. 

문의 힘은 점점 커지고,

수퍼마켙도 색을 잃어버리고,

수퍼마켙은 빨아드린 색깔로 인해 신비로운 광경을 내뿜는다.

 

어떻게 보면 유치할 것 같지만,

한편으론 유쾌하고,

마지막에는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수퍼마켙 세상으로 들어가 보자. 

 

 

 

다섯 가지 테마 중 시작은 ‘노형수퍼마켙’으로 시작합니다.

이곳은 오직 명도로만 구분되는데 흰색과 검은색만이 존재합니다.

주변에 보이는 소품들은 1981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난 것처럼, 재미와 추억을 불러일으킵니다.

 

두 번째 테마는 ‘베롱베롱’입니다.

이곳은 불안한 문으로 빨아들인 빛들이 모인 장소입니다.

빛들이 모인 곳을 지나서

‘뭉테구름’이라는 곳에 들어서면,

뿌연 안개와 함께 빛들이 경고를 하듯 깜빡입니다.

몽환적인 실루엣 사진이 필요하다면

이곳에 들려서 꼭 사진을 찍어보세요.

새로운 빛깔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여기는 테마 '와랑와랑'

마침내 문이 빨아들인 색깔이 미지의 공간을

화려하게 채우는 ‘와랑와랑’에 다다릅니다.

이곳이 노형수퍼마켙의 메인이자,

세계관의 중심입니다.

시시때때로 변하는 테마는

아주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공연장은 6층 건물의 층고를 자랑합니다.

 

 

내부는 폭포, 주상절리를 모티브로 한 8가지 영상으로 구성

압도감과 몰입감을 주는 화려한 색채로 전시관을 360도 가득 채우고 

구경하는 모든 관광객들을 단번에 사로잡는 웅장함과 신비로움

이 모든 것이 노형수퍼마켙의 작품들입니다.

그냥 지나가기에는 너무 아까운 곳이지요.

노형수퍼마켙 한번만 온 사람은 없다고 하네요.

제주 여행의 단골 명소입니다.

 

이제 드디어 마지막 코스인 ‘곱을락’입니다.

지금까지 지나오면서

마주한 노형수퍼마켙의 경험은 놀라웠습니다.

그러나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곱을락에는 대나무숲, 갈대숲 등

다양한 포토존과 별빛 속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노형수퍼마켙이라는 이름과 검은색 건물이 무척 낯설지만,

그와 대비되며 화려한 색채의 빛을 선보이는 새로운 세계를 체험해 보세요.

 

 

노형수퍼마켙의 테마를 마치고 나오면

기념품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이곳에서의 체험을 기념할 만한 기념품을 하나

마련하는 것도 기억에 오래 남기는 방법이겠네요.

하지만, 사지 않아도 구경하는 것 만으로

재미있고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이때 허기가 진다면 주변에 맛집을 하나 소개합니다.

고국수, 고기국수와 수육등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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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의 즐거움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어 가세요.

2023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