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려니숲길 산책, 삼나무 음이온 대방출 도보커플여행, 가족여행

 

 

제주 여행 어디로 갈지 고민이신가요?

제주 명소 꼭 가야할 제주 명소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이곳에 가서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고 

삼나무 향 가득 온몸에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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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온 대방출로 힐링에 아주 좋은 명소입니다.

사려니숲길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절대 후회 없는 명소!

반드시 가봐야할 명소입니다.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주공항에서 네비를 치고 가면 약 30~35 정도 걸립니다.

사려니숲길의 총 길이는 15KM이며 특별히 무장애 길입니다.

 

 

사려니 숲길은 제주의 비경 31곳 중 하나로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오름을 지나는 삼나무가 우거진 숲길입니다.

사려니오름으로 이어지는 숲길이기 사려니숲길이라고 불립니다.

 

'사려니'는 '신성한 숲' 또는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둥글게 감다'이라는 뜻으로, 숲길을 걷다 보면 삼나무의 상쾌한 향기가 겹쳐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울창한 삼나무 외에도 전나무, 뿔보, 편백나무 등 다양한 종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서식하기 때문에 오소리와 제주족제비를 포함한 포유류, 팔색조와 참새와 같은 조류, 쇠살모사와 같은 파충류의 서식지이기도 합니다.

 

 

사려니숲길은 원래 숲 모양이 크게 훼손되지 않아 트래킹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길입니다.

2002년에 유네스코에 의해 지정된 생물권 보호구역입니다. 숲을 보호하기 위해 물찻오름은 자연휴식년으로 탐방이 제한됐지만, 에코힐링 행사도 열기도 했습니다.

 

사려니숲길은 잘 정돈된 평지의 숲길이고 남녀노소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그리고 연인, 가족, 친구들끼리 와서 마음의 안식과 안정감을 충분하게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숲속의 피톤치드와 음이온 대방출로 마음껏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사려니숲길을 걷다 위를보면 하늘을 향해 시원하게 쭉쭉 뻗은 삼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주고 그 사이로 햇살이 비춘다. 여름에는 제아무리 무더운 날에도 숲길 사이로 부는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제주에서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몸과 마음을 치유받고 싶다면 사려니숲길을 강추합니다. 붉은 화산송이 길과 빼곡한 삼나무 숲길을 만끽하고 싶다면 사려니 입출구보다는 붉은오름 입출구 쪽으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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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길 탐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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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이용자가 걸어서 탐방을 원할 경우
 ☞ 사려니숲주차장→조릿대숲길→숲길입구(비자림로변)→물찻오름에서 돌아오기(소요시간/3시간∼ 3시간 30분가량)
  ※ 조릿대 숲길은 노면상태가 나쁘고, 고저차가 있으므로 노약자나 유모차를 끌고 온 경우 남조로변 입구 이용

 ☞ 남조로변 사려니숲길 입구 주차 → 물찻오름에서 돌아오기(소요시간/2시간∼2시간 30분)

대중교통 이용자가 걸어서 탐방을 원할 경우
 ☞ 사려니숲길입구 하차(비자림로변, 붉은오름)
  → 물찻오름 입구에서 돌아오거나 숲길입구로 이동 대중교통 이용(소요시간/2시간 정도)

단순 탐방(2시간 이내, 관광목적)을 원할 경우
 ☞ 비자림로변 사려니숲길 주변에는 주차 공간 없으므로 남조로변(붉은오름 남쪽) 숲길 주변 주차 후 탐방

 

탐방 시 음식물 반입 금지(플라스틱 물병은 가능)
 ☞ 플라스틱 물병은 안내센터 옆 분리수거함 사용 가능

 

 

 

주변관광지

제주돌문화공원, 노루생태관찰원, 물찻오름, 개오리오름, 지그리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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